농식품부, 시행계획 통합 공고
6개 신규사업 532억원 포함
전업농신문 장용문 기자 2022. 1. 5
정부가 농식품 분야 혁신성장과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해 노지분야 스마트농업기술 단기 고도화,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 등 12개 연구개발 사업에 733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22년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고 밝혔다.
통합공고에 따르면, 올해 총 12개 사업에 733억 원이 지원되며, 이 중에는 신규로 추진하는 6개 사업 532억원이 포함돼 있다.
신규사업은 △반려동물전주기산업화기술개발(67억원) △스마트농산물유통저장기술개발(58억원) △가축질병대응기술고도화지원(110억원) △노지분야스마트농업기술단기고도화(122억원) △친환경동력원적용농기계기술개발(73억원) △디지털육종전환기술개발(101억원)이다.
통합공고에는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 공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www.fris.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이 연구성과를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식품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타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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