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제주 월동작물 출하량.가격 예측 모델 개발
뉴제쥬일보 김현종 기자 2021. 12. 26
빅데이터를 통해 제주지역 주요 월동작물 출하량‧가격을 예측하는 모델이 개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모델 구축사업 중 농업 빅데이터 수집‧활용체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인 농산물 수급‧가격 예측 알고리즘 개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활용체계 구축 프로젝트는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제주도 유관부서 협업으로 추진됐다.
양배추, 마늘, 당근, 브로콜리, 양파, 월동무 등 6종의 월동작물을 대상으로 출하량과 도매가 일별 데이터, 품목별 수출입 가격·중량, 기후 데이터 현황과 국내‧외 가격 변동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최장 3개월 이후 가격 추이까지 예측한다.
월동작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을 사전 감지해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농수축산신문] [주목] 농식품부 내년 농정방향은 
[농수축산신문] aT·풀회사·산지조직 대표 친환경농산물 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