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이달 30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내년 1월 2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3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년 1월 3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3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년 1월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건어부류는 31일 아침까지 경매가 진행되고 내년 1월 3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30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년 1월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과일부류는 31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년 1월 3일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는 31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내년 1월 2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31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내년 1월 3일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업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