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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건립 ‘시동’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02 조회 1327
첨부파일 208830_48454_711.jpg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수산동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구조도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설계공모 관리 착수

                 “채소1동·수산동 차질 없는 건립 추진”


                                                           전업농신문  장용문 기자  2021. 9. 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7월 30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수산동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사는 (사)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다.

공사는 내년 3월까지 도매권역 2공구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최상의 설계안을 도출해 채소1동과 수산동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 설계공모’는 기능적 도매시장을 넘어, 다양한 도시적·사회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도매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유통인을 위한 거래 중심적 계획을 포함해, 유통인·출하자·소비자(지역주민)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락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설계공모 관리 용역사 측은 공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위해 설계사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고, 해외건축 및 공모전 관련 사이트, SNS를 통한 홍보를 계획하는 등 성공적인 설계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수의 공모관리 경험이 있는 사업 책임자를 총괄 관리자로 배치하고, 익명성 유지와 다단계 보안장치 마련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설계공모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설계공모 관리 용역을 통해 수준 높은 디자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도매시장, 첨단 유통·물류 기술의 도매시장, 도심 속 공존하는 도매시장 건설로 유통인·출하자·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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