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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19일부터 시장별 단계적 실시”
전업농신문 장용문 기자 2021. 8. 27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을 비롯한 강서시장, 양곡시장이 2021년 추석을 맞아 내달 19일부터 휴업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9월 19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3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하며, 과일부류는 20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0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3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건어부류는 18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4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19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3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과일부류는 20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일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는 19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의 경우는 18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3일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이니세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업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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