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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 ㈜한성식품, ‘2021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2년 연속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3-26 조회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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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식품, ‘2021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2년 연속 수상


                                                    한국농업신문  유은영 기자  2021. 3. 26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김순자 대표)이 ‘2021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명품 김치브랜드 명인명장(전통식품)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한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과 제품을 대상으로 매년 전문가 경영성과 및 브랜드 인지도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한성식품은 대한민국 식품명장 · 김치명인 1호인 김순자 대표가 1986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세계에 김치를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힘써 온 김치전문기업이다. 100%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한 우리나라 전통방식의 김치를 제조하며,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에 힘써 지난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의 조사를 통해 국내 김치 브랜드 호감도 2위(순호감도 64.4%)를 기록했다.

한성식품은 크게 전통김치를 비롯해 특허김치, 웰빙김치 등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특허김치는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을 고려해 개발한 김치로 자극적이지 않아 어린이, 외국인 등에게 인기가 높다. 특허김치 중 △깻잎양배추말이김치는 지난해 10월 ‘2020 여성발명왕’에서 특허김치 제조기술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깻잎양배추말이김치는 하얀 양배추와 붉은 적채가 어우러진 태극 모양의 퓨전 웰빙김치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건강 및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한국 전통김치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한성식품은 대만과 호주의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대형 슈퍼마켓 등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으며, 유통되는 김치 구매의 99%가 현지인으로 최근 해외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유럽, 일본, 중동 등 세계 28개국에 김치를 수출하며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김치의 전통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하는 환경과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36년간의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세계 각 나라의 기호에 맞는 김치를 연구·개발하여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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