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 건립공사 계약체결 완료
농수축산신문 박현렬 기자 2021. 2. 2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1공구(채소2동) 건립공사 건축 공사업체로 극동건설(주) 컨소시엄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 준비에 나섰다.
채소2동 공사는 가격과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해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극동건설 51%, 큰빛종합건설(주) 29%, ㈜평광건설 20% 등 건설업체들이 공동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 통신, 소방공사도 이달 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채소2동은 전체 부지 53만1830㎡ 가운데 6만615㎡ 부지에 연면적 5만706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며 오는 2023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에는 총 1304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공사 관계자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채소2동 건립공사 계약이 완료된 만큼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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