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 종사자 ‘코로나19’ 확진
농민신문 이선호 기자 2020. 11. 23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 종사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앙청과와 주거래하는 과일 중도매인 A씨는 1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그 직후 중앙청과와 거래해온 과일 중도매인과 보조경매참가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가락시장 유통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3월 양배추 중도매인과 이달초 배추 중도매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중앙청과 관계자는 “경매를 재개해도 된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있기 전까진 비대면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내일부터 수도권 카페에선 테이크아웃만…유흥시설은 영업중단 
[한국농정신문] 제주 품목별생산자연합회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