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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농산업계 브리핑] 신물질 제초제 러시아 등 수출·북미서 트랙터 역대 최다 판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6-24 조회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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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업계 브리핑] 신물질 제초제 러시아 등 수출·북미서 트랙터 역대 최다 판매


                                                    농민신문  오은정 기자  2020. 06. 24.

 
 ○ … 팜한농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 ‘메타미포프’로 만든 제초제를 러시아·우즈베키스탄에 출시했다.

러시아·우즈베키스탄에 출시한 제품은 메타미포프에 세계 수도용 제초제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한 ‘비스피리박 소듐’을 조합해 만든 것이다. 러시아에는 <노미니 슈프림 유현탁제>, 우즈베키스탄에는 <노미니 플러스 유현탁제>라는 상표명으로 출시됐다.

일본에는 메타미포프에 다년생 광엽 잡초 방제 효과가 우수한 ‘벤타존’을 더한 합제 제품 <토도메바스 엠에프> 액제를 출시했다.

메타미포프는 수도용 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엽령(잎의 나이)이 높은 피에도 제초 효과가 우수하다.

팜한농은 이 제품을 2009년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 이후 2010년 중국, 2018년 일본·태국, 2019년 인도·파키스탄으로 수출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 동양물산기업의 북미 트랙터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5월 북미 트랙터 판매량은 870대로 2019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

동양물산기업은 대리점 판매 외에도 제조사와 직접 연결하는 소매점 운영이 판매량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대리점 수수료와 유통마진을 줄여 고객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어서다. 업체에 따르면 2017년 15개에 불과했던 소매점은 현재 70개로 늘어났다. 올해 하반기에는 80~1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차별화한 마케팅 활동과 적기 납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 3개 지역(오하이오·플로리다·일리노이주)에 설립한 유통센터가 매출 신장을 이끈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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