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청과(주)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며, 도매시장법인 중에서는 유일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밝힌 한국청과(주)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결과는 동일유형의 기업 중에서 백분위 94.1%에 해당하는 A+ 등급으로 진단됐다. 특히, 세부 분야별 심사항목에서 고르게 최고수준을 획득하는 결과를 나타냄으로써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성과와 이를 확산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한국청과(주)에 대한 심사위원 총평은 “기업의 자원을 외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이 긍정적이며, 전문성에 따른 역할분담과 협력사업의 결과에 대하여 만족도 조사를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사업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영세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을 투입하여 사회공헌에 의미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상헌 한국청과(주) 대표이사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좀 더 체계를 갖추고, 구체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출하농가를 위한 소득증대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종합지원 계획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출하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축산신문]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친환경 농업인 우선 한다 
[농민신문] “장바구니 부담 덜었다”…김장비용, 전년 대비 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