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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축유통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장철 가락시장 교통소통 특별 대책’ 시행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11-12 |
조회 |
224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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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출하차량 입차 스케줄링 연계 단계별 특별 교통 대책 시행
탑정로, 8m도로 등 무·배추 출하차량 전용 대기 장소 운영
탄천로 등 시장 외곽도로 대기 허용 및 공사ㆍ유통인 합동 특별 교통 근무 실시
농축유통신문 2025. 11. 12
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맞아 가락시장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2025년 단계별 김장철 교통 소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1단계는 무･배추 물량이 본격 반입되는 22일간(11.9.~11.30.) 집중 기간으로 운영되며, 2단계는 물량 반입이 감소되는 김장철 마무리 기간(12.1~12.7)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무·배추 출하차량에 대해서는 전자송품장과 연계하여 지난해 도입한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층 개선된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송기사는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 설치 후 출하정보를 등록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을 통해 입차 순번이 자동 부여되며, 입차 순번에 따라 예정된 하역 시간에 맞춰 경매장으로 진입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공사는 원활한 물량 반입ㆍ반출 및 교통 혼잡도 완화를 위해 탑정로 비가림시설 접변 구역, 8m도로, 남문 대체매장 주변 등을 무ㆍ배추 출하차량 임시 대기 장소로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또한, 물량 폭증에 대비하여 송파구청 협조 하에 가락시장 외곽 도로(탄천로, 중대로 등 1개 차로 등)에 임시 주ㆍ정차를 허용하고 채소 2동 3층 동서 통로를 예비 출하차량 대기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요 도매 거래 시간대 공사ㆍ유통인 합동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하고, 북문삼거리 및 동편로 주차장 등 김장철 주요 상습 정체 구역에 대해서는 교통 근무자를 고정 배치하여 관리를 강화했다.
손봉희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김장철 성수기를 앞두고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ㆍ자회사ㆍ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인 단체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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