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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신문] 서울 도심서 로컬푸드 가치 확산 나선다…10~11일 청계광장서 로컬푸드 팝업’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11-11 |
조회 |
232 |
| 첨부파일 |
2025111050011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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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11일 이틀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로컬:잇, 로컬푸드 서울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은 ‘로컬:잇, 로컬푸드 서울팝업’ 행사 포스터. aT
농식품부·aT, ‘농업인의 날’ 맞아
13개 지자체 15개 직매장 통해
지역별 로컬푸드 소개
농민신문 서효상 기자 2025. 11. 11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11일 이틀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로컬:잇, 로컬푸드 서울팝업’ 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잇, 로컬푸드 서울팝업’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국내 최대 소비지인 서울에서 로컬푸드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로컬푸드를 먹다(eat)’와 ‘로컬푸드가 바로 이것(it)’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행사 이름을 정했다.
행사에서는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 15개 직매장이 참여해 지역별 로컬푸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구마·사과 등 제철 농산물과 각 지방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부터, 신선농산물의 맛있는 소리를 담은 에이에스엠알(ASMR) 농장,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차 시음, 내 몸에 맞는 농산물 찾기 솔루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푸드의 매력을 전한다.
로컬푸드를 구매한 소비자를 위해 반경 3㎞ 내 신속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자의 설명을 들으며 구매하니 믿음이 갔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앞으로도 aT는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유통 환경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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