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게시판 > 농산물뉴스 |
|
|
|
| |
 |
| [농민신문] 카카오톡 대개편, 이용자 ‘혹평 세례’…“친구 목록 돌려줘”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9-29 |
조회 |
235 |
| 첨부파일 |
202509285000531.jpg |
 |
 |
* 카카오톡의 대개편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1점’ 리뷰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카오톡 리뷰
* 피엑스디 통찰 도구 ‘어피니티 버블’로 분석한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기. 연합뉴스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리뷰 42% “업데이트 망했다”
새로운 디자인에 오히려 불만, 이전버전 복구 요구도
카카오 일부 기능 업데이트, 내주 초 개선방향 발표
농민신문 이휘빈 기자 2025. 9. 28
카카오톡이 최근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에는 ‘별점 1점’ 리뷰가 쏟아지고 있고, “친구 목록을 예전처럼 돌려달라”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사용자경험(UX) 그룹 피엑스디(PXD)가 자체 분석 도구인 ‘어피니티 버블’로 23일 카카오톡 후기 1000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용자 대부분이 업데이트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불만은 ▲업데이트 품질 불만족(42%) ▲UI 및 디자인 불만(19%) ▲이전 버전으로 롤백(15%) 등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간 기본적인 친구 목록에서 프로필 변동 내용이 기본으로 설정돼 마치 인스타그램 격자형 목록처럼 친구의 최근 소식을 볼 수 있게 됐다. 예전처럼 단순한 목록으로 보려면 상단의 ‘친구 버튼’을 따로 눌러야 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 완전 망했음’, ‘카톡 왜 SNS 따라가냐’, ‘친구 목록 돌려줘!’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업데이트로 화면에 표시되는 광고 비중이 늘어난 점(6%) 역시 불만으로 꼽혔다.
이용자들의 혹평에 주가 하락까지 더하자 카카오는 일부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내주 초 친구 목록 개선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27일 공지를 올려 숏폼 설정에 미성년자 보호조치를 추가하고, 현재 격자형 사용자환경이 이용자에게 피로감을 준다는 의견을 반영해 상태 메시지, 생일 알림 크기를 조정하는 등 마이너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반응과 피드백을 자세히 듣고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친구 탭 개선 방안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
| |
|
|
|
|
|
|
|
[농민신문] 카드결제일·공과금 납부일, 추석 연휴 끝난 ‘10월10일’로 미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