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5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 5월 현재
- (기상가뭄) 최근 3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171.0㎜)의 149%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음
- (생활 및 공업용수)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은 평년보다 많고, 하천 유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은 수준으로 전국적인 가뭄상황은 없음
- (농업용수)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87%)은 평년의 99%로 전국적인 가뭄상황은 없음
○ 1개월 전망
- (기상가뭄) 5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107.7㎜)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생활 및 공업용수) 봄철 강수량의 영향에 따라 댐, 하천 등 생활 및 공업용수의 수원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상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농업용수) 1개월 강수 전망에 의하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상황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상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3개월 전망
- (기상가뭄) 향후 3개월 동안의 전국 강수량은 평년(55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국적인 기상가뭄 가능성은 낮지만, 국지적으로 주의단계의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전망됨
- (생활 및 공업용수) 강수이 평년과 비슷하여 전국 수원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상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농업용수) 3개월 강수 전망에 의하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상황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상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국민안전처 윤용선 재난대응정책관은 5월 현재 전국적인 가뭄상황은 없으나,
○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업용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자체에서는 농업용수 절약과 적정 저수량 유지를 위해 저수율 변동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 실제 강수 및 저수상황에 따라 저수율이 낮은 지자체는 용수원 개발, 용수로 직접 급수 등의 지속적인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면서,
○ 국민안전처를 주관으로 매주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통해 관정개발 등 용수원 개발, 저수지 물채우기 등 농업용수 가뭄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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