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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신문] 민생쿠폰 사용 1위 ‘한식당’…안경점은 매출 증가 수혜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9-03 |
조회 |
322 |
| 첨부파일 |
2025090250022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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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쿠폰 사용 1위 ‘한식당’…안경점은 매출 증가 수혜
농민신문 박아영 기자 2025. 9. 3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쿠폰)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한식당,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안경점으로 조사됐다.
NH농협은행은 1일 공개한 ‘NH트렌드+’ 보고서에서 국내 개인 1634만명, 약 9억2000만건의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기간은 7월21일부터 8월20일이다.
업종별 민생쿠폰 소비 금액 비중을 보면 한식당이 19.4%로 가장 많았고, 슈퍼마켓(9.1%), 편의점(8.5%), 기타 음식점(6.1%), 정육점(4.7%)이 5위권에 들었다. 약국(4.6%), 농축수산물점(4.3%), 일반 병원(3.7%), 커피 전문점(2.5%), 미용실(2.4%)이 뒤를 이었다.
카드 전체 매출액 중 업종별 소비 증가율은 안경점이 전월 대비 72.1% 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민생쿠폰 비율이 67.8%에 달했다.
한편 농촌에선 8월22일부터 민생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779곳으로 확대됐다. 로컬푸드직매장 230곳도 사용처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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