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가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제고를 위해 학부모들과 농산물 산지를 방문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가 학부모 대표 14명, 경기도의원 및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8월 27일 충남 당진시와 부여군의 친환경 농산물 산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9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신 경기형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과 관련해 재배현장과 선별·포장·검수시설, 냉장유통체계 등을 둘러봤다. 또한 산지 관계자들과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친환경 농산물 공급 비율 확대, 식재료 단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산지를 둘러본 학모들은 “재배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친환경 농산물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진수 사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산지견학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 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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