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마련
농식품부,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농정 대전환,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
선도하는 농산어촌 만들기에 정책 역량 집중
농수축산신문 박유신 기자 2025. 8. 12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 건설’이 이재명 정부 5개년간 추진하게 될 농정의 핵심전략으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을 육성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과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만들기에 정책 역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가비전으로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를 3대 원칙 하에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5대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23대 추진전략과 123대 국정과제(안)도 마련됐다.
이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부처로서 이끌어 나갈 국정과제는 세 번째 국정목표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내 네 번째 전략인 ‘희망을 실현하는 농산어촌’에 담았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5년동안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실현 △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 만들기 등 3대 국정과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에도 정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농수축산신문] 유례없는 폭염에 전기요금 폭탄...농가 부담 한계치 
[농수축산신문]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의 청사진 그려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