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협은 “새 정부의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지명은 이재명정부의 국정철학인 실용주의에 기반한 인선으로 풀이된다”며 “송 장관은 이전 정부에 이어 중책을 맡으며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농정 운영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종협은 “송 장관은 항상 농민단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해 온 그간의 행보라면 이재명정부가 추진하는 농정 개혁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종협은 “송 장관이 이전 정부 때보다 농업·농촌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며 “새 정부에서는 산적한 문제들이 더 이상 미뤄지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종협이 다양한 농정 현안에 대해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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