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점 하락해 54.8점 나와
농민신문 정성환 기자 2025. 6. 18
지난해 농촌지역 거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54.8점으로 조사됐다. 전년(56.3점)보다 1.5점 더 하락했다.
농촌진흥청은 ‘2024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정리·분석해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읍·면 거주민의 ‘생활 종합 만족도’는 2023년 56.3점에서 2024년 54.8점으로 떨어졌다.
생활 종합 만족도는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교육여건, 문화·여가 여건, 기초생활 전반 등 만족도를 종합한 수치다.
조사는 지난해 9월1일∼10월15일 전국 읍·면에 거주하는 4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기초생활 여건, 환경·경관 등 5개 부문 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50점은 ‘보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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