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행사에 참석한 기업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52개 혁신기업 참여
투자 유치, 판로 확대 기회 얻어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5. 5. 26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5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투자자, 대기업, 유통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연결되는 미래, 상생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52개 농식품 혁신기업들과 투자자·유통사 등이 참여했다. 투자 설명회에서 20개 벤처기업은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얻었다.
또 32개 벤처기업은 제품 전시와 시연회를 통해 혁신기술과 시제품을 투자자 등에게 선보이고 현장에서 투자자와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로드쇼를 계기로 농식품 기술기업과 투자자 간 신뢰가 쌓이고,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농민신문] “기후변화에도 사과재배 ‘지속가능성’ 이상무” 
[농수축산신문] [창간 2특집] 농축산물 유통 혁신의 속도를 높여라 ⑤ 지상좌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