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151곳 선정
농민신문 이민우 기자 2025. 3. 1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151곳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지역별 생산단지는 전남 57곳(4600㏊), 전북 35곳(2900㏊), 충남 24곳(2000㏊), 경남 17곳(1100㏊), 경북 10곳(400㏊), 기타 8곳(400㏊) 등이다. 공동 영농면적이 50㏊ 이상의 규모화된 농업법인도 다수 참여했다. 공동 영농면적이 50㏊ 이상 100㏊ 미만인 법인은 55곳, 100㏊ 이상 200㏊ 미만인 40곳, 200㏊ 이상은 2곳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선정 단지를 대상으로 가루쌀 재배와 공동영농 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60㏊ 이상이면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30곳에 대해서는 가루쌀 생산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