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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기술 기반 농식품 기업 최대 50억 저금리 지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1-31 조회 764
첨부파일 20250125500007.jpg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기술평가 현장실사에 나간 모습. 농진원



         기술 기반 농식품 기업 최대 50억 저금리 지원



                                                                                                                                     농민신문  조영창 기자  2025. 1. 31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NH농협은행을 통해 올 1월1일부터 ‘2025년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벤처·창업 기업 등 기술 기반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분야 특허 기술·노하우를 보유한 창업기업은 농진원 기술평가와 NH농협은행 대출 심사를 거쳐 최대 50억원까지 각각 2.5%(고정금리), 2.47%(변동금리) 수준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대출자금은 운전자금과 시설 개보수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금은 최대 20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조건으로 5년간 쓸 수 있다. 시설 개보수 자금은 4년 거치 6년 균등 상환으로 10년간 활용 가능하다. 시설 개보수 자금 한도는 50억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진원 기술평가도움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김용호 농진원 기술거래평가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식품 기업이 지금의 경기 한파를 견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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