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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제천·장수·무안·신안·포항·고령’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1-23 조회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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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장수·무안·신안·포항·고령’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 선정



                                                                                                                              농수축산신문  박유신 기자  2025. 1. 22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 등이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올해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이들 6개소를 1차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8228귀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지구에는 총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3년간 지원해 지구별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시설 등이 설치하게 된다. 거주대상은 만 40세 미만 귀농&#8228귀촌 청년,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1명 이상 자녀 양육 가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17개소가 선정·추진중에 있으며, 완료된 사업지구 중 고흥·상주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에 입주한 귀농 세대가 전체 입주 세대의 70%에 달하는 등 영농 일자리와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괴산·서천은 평균 2대1 이상의 경쟁률을 거쳐야 입주가능해 청년층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농촌 청년의 맞춤형 주거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2개소 많은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선정된 6개소를 제외한 추가 4개소는 후속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농촌소멸 위기에서 청년층의 농촌 유입·정착을 위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보육·문화·여가 등 청년층의 정책수요를 반영한 주거복합단지를 내실 있게 조성할 계획”이라며 “2차 공모에도 시&#8228군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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