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 농업 관련 국장들이 함께 올 한해 정부의 주요 농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1일 지방자치단체의 농업 관련 국장들이 참석하는 ‘2025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추가배정 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재해보험 운영계획, 차세대 농업e지 지방농정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등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요청했다.
박 차관은 “앞으로도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소통 협력을 강화해 농식품부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