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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전북도, 고창군 (주)대상과 김치산업 거점화 돌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1-17 조회 674
첨부파일 333809_70727_254.jpg
* 김치원료 생산단지 위치도



          김치특화산업지구 협약 체결

          특례 적용·행재정적 지원 약속


          남원 ECO스마트팜 산업지구 등

          7개 농생명산업지구 추진도



                                                                                                                 한국농어민신문  고창=구정민 기자  2025. 1. 17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선도를 위한 김치 산업 거점화에 본격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상(주), 고창군과 함께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실질적인 지방분권 보장과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글로벌생명경제도시 구현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에 입주 기업과 농가를 위한 추가 특례를 발굴하고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생산기반 및 기업유치 환경조성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 과정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고 농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김치 산업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농생명산업지구 7개 선도지역은 △고창군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남원시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화벨트 구축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 △익산시 동물용의약품산업 지구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진흥지구 △임실엔치즈·낙농 산업지구로 구성됐다.

이정성 대상 상무는 “전북이 가장 강점을 지닌 분야인 농생명산업을 육성하는 농생명산업지구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 사시사철 김치산업지구가 국가 김치산업의 거점화 단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농생명산업지구에서 특례 적용, 행&#8228재정적 지원을 통한 기업 유치, 청년농 유입 등으로 특별자치도 출범의 의의와 성과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전북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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