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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 서울시공사, 2025년 설 성수기 가락시장 교통특별대책 시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1-15 조회 672
첨부파일 230193_70957_1812.jpg
*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 화면 △출처=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과&#8228배 출하차량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 제공

         대아청과 비가림시설 등 차량 임시대기 장소로

         주차장 무료 개방, 구매고객전용 주차장 운영도



                                                                                                                                 전업농신문  김진섭 기자  2025. 1. 15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성수기를 맞아 가락시장 물류&#8228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 단계별 설 성수기 교통 소통 특별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특별 대책 기간은 반입물량이 증가하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이며, 설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사과&#8228배 출하차량에 대해서는 단계별 교통 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사과&#8228배 출하차량에 대해서는 전자송품장과 연계해 지난해 시범 도입한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층 개선된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운송기사는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 설치 후 출하정보를 등록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을 통해 입차 순번이 자동 부여되며 입차 순번에 따라 예정된 하역 시간에 맞춰 경매장으로 진입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원활한 물량 반입&#8228반출 및 교통 혼잡도 완화를 위해 구 대아청과 비가림 시설 및 채소2동 3층 외곽 통로를 사과&#8228배 출하차량 임시 대기 장소로 운영하고, 송파구청 협조 하에 가락시장 외곽 도로(탄천로, 중대로 등 1개 차로 등)에 임시 주&#8228정차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주요 도매 거래 시간대 공사&#8228유통인 합동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하고 특히, 북문삼거리 및 청과 배송도로 등 설 성수기 주요 상습 정체 구역에 대해서는 교통 근무자를 고정 배치해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일반 소비자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남문 임시주차장, 제2주차건물, 가락몰 지하주차장, (구)식품종합상가 앞 주차장을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 설 연휴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줄이고자 휴장 기간인 2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월 31일 오전 6시 30분까지 4일간 주차장을 24시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손봉희 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이 가락시장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유통인 등 관계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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