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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저널] 관세청, 제수용ㆍ선물용 수입물품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1-14 |
조회 |
652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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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수용ㆍ선물용 수입물품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
식품저널 윤영아 기자 2025. 1. 14
관세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제수용ㆍ선물용 수입물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ㆍ선물용 물품에 대해 저가 수입물품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등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 국내 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다.
관세청은 설 연휴 이전에 제수용ㆍ선물용으로 수입된 농수축산물 등이 유통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입ㆍ유통업체와 백화점ㆍ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 도소매 업체에 대한 현장 단속을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품목은 조기ㆍ고사리ㆍ호두 등 농수축산물, 제기ㆍ교자상ㆍ병풍 등 제수용품, 건강식품ㆍ다과세트 등 선물용품이며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소비자에게 오인을 일으키는 표시, 원산지 손상ㆍ변경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시정조치 명령을 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손상ㆍ변경한 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한다.
관세청은 단속과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등 위반행위 예방 계도 활동을 통해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과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전국 세관 단위뿐만 아니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각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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