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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 농식품부, 김치협회-대아청과와 “배추 수급안정” 협약 체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1-14 조회 680
첨부파일 230145_70911_35301.jpg
①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이 가락시장에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유통 주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②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가운데)이 10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 김치은 회장(맨 오른쪽),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와 함께 배추 수급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공업체, 도매시장에 저장배추 출하

          대아청과, 참여 업체에 장려금 지급

          농식품부, 출하물량 보관료 등 지원



                                                                                                                                 전업농신문  장용문 기자  2025. 1. 13



 농림축산식품부가 설을 앞두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10일 (사)대한민국김치협회,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인 대아청과(주)와 손을 맞잡았다.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이날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가락시장을 방문, 배추&#8228무&#8228감귤&#8228딸기 등 주요 농산물의 도매시장 반입 현황과 도매가격을 점검하고, 도매법인&#8228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유통 주체와 간담회를 가진 후 이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현재 배추가 김장 종료 후 가정소비가 많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에 대비해 김치업체 등에서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을 저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협약 참석자들은 봄배추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가격 상승 요인이 크지 않으므로 배추를 저장하고 있는 산지유통인, 김치가공업체 등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출하할 필요가 있다는데 이해를 같이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김치가공업체는 저장 중인 배추를 설 성수기 등 정부가 요청하는 시기에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대아청과는 사업 참여 김치가공업체에서 대해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출하 물량의 보관료와 향후 해당 업체의 봄 배추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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