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 ◆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소비자 기호변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지유통 주체의 거래 교섭력을 확보하고 산지유통주체의 사업권역을 시·군 단위 이상으로 광역화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2017년까지 대형 및 중형 산지유통조직 150개소를 육성해 원예농산물 처리비중을 50%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 대상
조직농업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조합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단 등이다.
시군 연합사업단은 전년도 취급액 150억원 이상인 경우 향후 2년 이내에 법인화를 완료하고, 도단위 사업단은 필요시 법인화를 추진한다.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생산자 지분이 51% 이상을 점유해야 한다. 사업 대상 조직은 내년부터 강화된다.
2014년부터는 총 출자금이 3억원 이상이고, 설립 후 운영실적이 3년 이상, 조합원(농업인 주주)이 30명 이상인 법인으로 하고,
2015년부터는 총출자금 5억원 이상, 운영실적 5년 이상, 조합원 50명 이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연합사업단에서 전환하는 경우에 한하여 실적 연결이 인정된다.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는 조직은 농협중앙회의 자회사, 대기업 및 대기업이 실질적인 소유와 운영을 하고 있는 농업법인 등이다. 또 2014년부터 읍면 단위 지역조합 및 개별 농업법인도 제외된다.
■ 지원자격 및 요건
우선 당해 연도 산지유통 종합평가 결과 150등 이내에 들어가야 한다.
또 전년도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50억원 이상, 공동계산 취급액이 15억원 이상이며, 전체 취급액 대비 공동계산율이 15% 이상인 조직이어야 하고, 이 조건은 2014년 이후 강화될 예정이다.
산지조직간 통합 및 수직계열화를 통한 조직화·규모화 촉진을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단 등의 통합마케팅 대행조직에 자금 배정권한을 부여한다.
그러나 조직 선정 후 3년차 산지유통 종합평가 결과 등급 승급을 못할 경우 등급 승급 요건 달성 시까지 사업비 추가 지원이 중단된다.
또한 지원자격 및 요건을 갖추지 못한 조직은 추가 배정과 인센티브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 사용중인 자금은 기본금리 3%가 적용된다.
지원받은 자금은 원물확보를 위한 계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활용해야 한다.
원물확보 유형별로 보면 수탁형의 경우 단순 수탁 농가에 대한 지원을 제한하고 공동계산에 참여하는 농가 또는 출하권을 산지유통조직에 위임한 농가에게만 자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 2014년부터 파종기 이전에만 농가에게 자금 지급이 가능하다.
매취형은 2014년 파종 이후부터 생육기간 2/3 기간에는 자금활용을 제한하고, 생육기간 2/3 이후 포전거래, 정전거래 및 창고거래는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산지유통 활성화 자금 지원금리는 1.0~3.0%(1~3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사업 의무량은 총사업비를 활용한 취급액 120% 이상 또는 정부지원금의 150% 이상이고 지원한도는 500억원 내외다.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 파 등의 품목에는 이 자금을 사용해선 안된다.
■ 산지유통 활성화 자금지원 품목
<부류별> <지원대상세부품목>
양곡부류 두류, 조, 좁쌀, 수수, 수수쌀, 옥수수, 메밀, 참깨 및 땅콩, 맥류,
기타 잡곡류(미곡은 제외)
청과부류 과실류, 채소류, 산나물류, 목과류, 버섯류, 서류,
인삼류 중 수삼 및 유지작물류와 두류 및 잡곡 중 신선한 것
화훼부류 절화, 절지, 절엽 및 분화
약용작물류 한약재용 약용작물류(야생물 기타 재배에 의하지 아니한 것을 포함) 등
임산물류 밤, 잣, 대추, 호도, 은행, 도토리, 표고, 송이, 목이, 팽이,
한약재용 임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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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ail magazine 발췌] 2014 소매경기전망(한국체인스토어협회) 
(농어민신문 발췌) 2013~2017 농식품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