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이후 배추 경락값이 10㎏ 상품 한망(3포기) 기준 8000∼1만3000원 사이를 오가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평년 동기보다는 낮다.
시장에선 공급량이 충분해 추석 대목 햇김치 수요를 충족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배추 시세는 3월 이후 평균 1만원을 밑도는 약세가 지속됐다. 8월 한달간 1만858원으로 1만원대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전·평년(1만4340원·1만4132원)보다 낮다. 배추값은 8월29일 1만3699원으로 올랐고, 이달 2일까지 4일간 1만2000∼1만3000원대를 유지했다. 이 무렵 일부 언론에서는 ‘금배추’라는 식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가락시장 관계자들은 “8월말∼9월초 산지에 비가 내리면서 작업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시세는 널뛰는 모습을 보였다. 3일 9144원으로 내린 후 5일까지 1만원 아래에서 거래되다 7일 1만3870원으로 다시 상승했다. 7일 시세는 전년 9월 평균(1만4733원)보다 5.9%, 평년 9월(1만6986원)보다 18.3% 낮다.
추석 대목에 접어들어도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유통인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고행서 대아청과 경매사는 “추석 전 수요가 반짝 오르는 건 10일부터”라면서 “소비가 늘어난다고 해도 이달엔 강원 모든 지역에서 배추가 출하되고 정부와 민간이 비축한 봄배추 물량도 많아 공급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이달초 내린 비로 산지 물량 일부의 상품성이 떨어져 등급간 가격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들은 9일까지 강원산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롯데슈퍼 매장에서 예약판매 주문신청을 받는다.
출처: 농민신문 서효상 기자 hsseo@nongmin.com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907500724]
8월말 이후 배추 경락값이 10㎏ 상품 한망(3포기) 기준 8000∼1만3000원 사이를 오가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평년 동기보다는 낮다.
시장에선 공급량이 충분해 추석 대목 햇김치 수요를 충족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 가락시장에서 배추 시세는 3월 이후 평균 1만원을 밑도는 약세가 지속됐다. 8월 한달간 1만858원으로 1만원대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전·평년(1만4340원·1만4132원)보다 낮다. 배추값은 8월29일 1만3699원으로 올랐고, 이달 2일까지 4일간 1만2000∼1만3000원대를 유지했다. 이 무렵 일부 언론에서는 ‘금배추’라는 식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가락시장 관계자들은 “8월말∼9월초 산지에 비가 내리면서 작업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시세는 널뛰는 모습을 보였다. 3일 9144원으로 내린 후 5일까지 1만원 아래에서 거래되다 7일 1만3870원으로 다시 상승했다. 7일 시세는 전년 9월 평균(1만4733원)보다 5.9%, 평년 9월(1만6986원)보다 18.3% 낮다.
추석 대목에 접어들어도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유통인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고행서 대아청과 경매사는 “추석 전 수요가 반짝 오르는 건 10일부터”라면서 “소비가 늘어난다고 해도 이달엔 강원 모든 지역에서 배추가 출하되고 정부와 민간이 비축한 봄배추 물량도 많아 공급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이달초 내린 비로 산지 물량 일부의 상품성이 떨어져 등급간 가격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들은 9일까지 강원산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롯데슈퍼 매장에서 예약판매 주문신청을 받는다.
출처: 농민신문 서효상 기자 hsseo@nongmin.com
[https://www.nongmin.com/article/202609075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