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농기원, 물관리·병해충 예방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원장 김동관)은 가을 무·배추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상고온에 따른 정식 시기를 평년보다 1주일가량 늦추고 초기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광주농기원에 따르면 가을배추의 일반적인 정식 적기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이지만 최근 고온이 이어지고 있어 9월 5∼10일로 늦추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하다. 월동배추는 9월 15∼20일 정식을 권장했다.
가을 무도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9월 5∼10일께 파종하는 것이 좋다. 발아 후에는 생육 상태에 따라 2~3차례 솎아 포기 사이 간격을 확보하고, 뿌리 윗부분이 지상으로 올라올 경우 북주기를 해 무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동해를 입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배추는 정식 직후 뿌리가 안정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건조한 날씨가 3∼5일 이상 지속될 경우 충분히 관수해 토양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시듦과 활착 지연을 예방해야 한다.
또 석회 결핍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시비와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에 대비해서는 밭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강우 후에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을 씻어 내 병 발생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도 중요하다. 뿌리혹병과 무름병 등 주요 병해는 등록 약제를 활용해 예방적으로 방제하고, 배추좀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등 해충 발생 여부를 수시로 살펴 초기부터 대응해야 한다.
박인구 전남광주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가을배추와 무는 김장철 수급과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채소”라며 “최근 이상고온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배 시기를 조절하고 파종·정식 초기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출처 : 김채은 기자 kce531@newsfarm.co.kr
[https://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338]
전남광주농기원, 물관리·병해충 예방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원장 김동관)은 가을 무·배추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상고온에 따른 정식 시기를 평년보다 1주일가량 늦추고 초기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광주농기원에 따르면 가을배추의 일반적인 정식 적기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이지만 최근 고온이 이어지고 있어 9월 5∼10일로 늦추는 것이 초기 활착과 생육에 유리하다. 월동배추는 9월 15∼20일 정식을 권장했다.
가을 무도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9월 5∼10일께 파종하는 것이 좋다. 발아 후에는 생육 상태에 따라 2~3차례 솎아 포기 사이 간격을 확보하고, 뿌리 윗부분이 지상으로 올라올 경우 북주기를 해 무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동해를 입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배추는 정식 직후 뿌리가 안정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건조한 날씨가 3∼5일 이상 지속될 경우 충분히 관수해 토양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시듦과 활착 지연을 예방해야 한다.
또 석회 결핍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시비와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에 대비해서는 밭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강우 후에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을 씻어 내 병 발생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도 중요하다. 뿌리혹병과 무름병 등 주요 병해는 등록 약제를 활용해 예방적으로 방제하고, 배추좀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등 해충 발생 여부를 수시로 살펴 초기부터 대응해야 한다.
박인구 전남광주농기원 기술보급과장은 “가을배추와 무는 김장철 수급과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채소”라며 “최근 이상고온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배 시기를 조절하고 파종·정식 초기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출처 : 김채은 기자 kce531@newsf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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