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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농신문]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농식품바우처관’ 오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5-02 조회 1384
첨부파일 219157_58864_4016.jpg
△출처=전남도



         전국 18개 시군 6만4천여 지원 가구에 전남산 농축산물 집 앞까지 배송


                                                                    전업농신문  구득실 기자  2023. 5. 2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장터’가 지방자치단체의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됨에 따라 2일 ‘농식품바우처관’을 개장했다고 전남도가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8개 시군 6만 4천여 지원 가구가 ‘남도장터’에서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해 전남 농축산물을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농식품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하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도장터는 44만 명이 회원으로 있고 1천846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지난해 매출 603억 원을 달성했다. 그동안 축적한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농식품바우처관’을 만들 계획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농식품바우처관도 최고의 상품을 구비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및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받는 등 지자체 매출 1위 쇼핑몰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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