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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일부 지역서 가능
농금원, 품목별 가입기간 공개
미공개 품목은 판매 전에 고지
농민신문 박아영 기자 2025. 4. 8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7일부터 봄감자 품목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봄감자의 가입기간은 4월7일부터 5월9일까지, 보험 가입 대상지역은 충남 서산·태안·부여·홍성, 경북 예천·상주·안동·영주다.
고구마와 옥수수는 전국에서 21일부터, 감귤(만감류)은 제주(제주·서귀포)에서 28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구체적인 일 단위 보험가입기간이 공개되지 않은 품목은 농금원이 보험 판매 전 지방자치단체에 알릴 예정이다.
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새나 짐승으로 본 피해, 화재 등에 따른 피해에 더해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후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올해 가입이 가능한 품목(작물)은 총 15개다. 고구마, 옥수수, 콩, 양배추(가을·월동), 가을감자, 마늘, 양파, 포도, 보리는 전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감자(봄·고랭지), 벼, 감귤(만감류), 가을배추, 가을무, 단감, 복숭아는 올해 도입된 시범 품목으로 일부 지역에서 가입 가능하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순보험료(총보험료 중 운영비를 제외한 순수 위험 보장에 필요한 부분) 중 약 50%를 지원하며, 각 지자체에서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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